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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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 권일용 "강호동, 노력 안하는 사람에게 화 낼 타입" (밥심)

기사입력 2021.05.10 21:13 / 기사수정 2021.05.10 21:13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강호동의 밥심' 권일용이 강호동에 대한 직감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Plus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이하 '밥심')에는 '일타 스승' 권일용, 박선주, 곽정은, 양재웅이 출연했다.

강호동은 프로파일러 권일용에게 "사람을 대할 때 직감이 대부분 맞냐"라고 물었고 권일용은 "가장 잘 하는 사람들은 모든 어머니와 아내다"라고 답했다. "저희 집사람도 제가 뭘 하는지 전화를 안 받아도 안다. 걸면서 알더라"라고 말했다.


권일용은 강호동에 대해서 "노력 안하는 사람을 보면 화를 낼 것 같은 타입"이라고 말했다. "본인이 열심히 노력하고 결정을 하면 끝까지 가는 성향이라서 반대되는 성향을 보면 기분 나빠하는 타입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창희는 "그래서 '스타킹' 피해자가 많이 나왔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남창희에 대해서는 "걱정이 많다"라고 설명해 남창희의 감탄을 자아냈으나 이내 "찍은 거다"라고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Plus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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