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NBA 2K21가 MyTEAM 시즌 7 ‘풀 스로틀’를 시작했다.
10일 2K는 자사의 농구 시뮬레이션 게임 NBA 2K21에서 나만의 팀을 만들 수 있는 MyTEAM 모드의 일곱 번째 시즌 ‘풀 스로틀(Full Throttle)’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6월 4일까지 4주 간 진행되며, 모든 플레이어는 1레벨 보상으로 루비 진화 데릭 로즈(Derrick Rose)를 획득, 시즌 첫 날 15만 경험치를 얻고 40레벨에 도달해 보상으로 다크 매터 빈스 카터(Vince Carter)를 받을 수 있다.
올해 농구 명예의 전당에 새로 입성한 선수를 기념하는 토큰 마켓에서는 명예의 전당 배지가 포함된 독점 팩이 판매되며, 레전드 에디션의 표지 모델인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의 입성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매일 로그인할 때마다 명예의 전당 배지가 제공된다.
또한 플레이어는 2004년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 33초 동안 13점을 득점했던 트레이시 맥그레이디의 기록을 재현해보는 시그니처 챌린지를 즐길 수 있으며, 돌아온 스포트라이트 시뮬레이션을 완수하면 평생 안건의 보상으로 불꽃 농구공 및 홀로그램 농구공을 획득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되는 베이스 세트인 현역 시리즈 3(Current Series 3)에는 최초로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와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의 갤럭시 오팔 베이스 카드가 포함된다.
이와 함께 MyTEAM 전반에 걸쳐 래리 존슨(Larry Johnson), 시드니 몽크리프(Sidney Moncrief), 베일리 하웰(Bailey Howell), 래리 켄튼(Larry Kenton), 제리 루카스(Jerry Lucas), 루이 댐피어(Louie Dampier), 빌 월턴(Bill Walton) 그리고 작고한 거장 엘진 베일러(Elgin Baylor) 등 다양한 다크 매터 카드 보상이 제공된다.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공식 트위터에서 더 많은 일일 챌린지와 라커 코드, 안건, 시즌 레벨이 공개될 예정이다.
NBA 2K21은 플레이스테이션 4 및 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 PC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현세대 버전에서 저장한 MyTEAM 진행 내용은 듀얼 액세스를 통해 동일한 콘솔 제품군의 차세대 버전으로 이전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구독 서비스인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로도 NBA 2K21을 플레이할 수 있다.
풀 스로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개발 팀이 작성한 코트사이드 리포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NBA 2K21에 대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팔로우하여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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