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55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박은영 섹시댄스…이경규 연예대상

기사입력 2010.12.26 18:00 / 기사수정 2010.12.26 18:00

온라인뉴스팀 기자
- 12월 26일 오후 6시 헤드라인



▶ 박은영-한민관, '태양'도 울고 갈 섹시댄스 화제

아나운서 박은영이 개그맨 한민관과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던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25일 방송된 '2010 KBS 연예대상'에서 개그맨 한민관과 태양의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박은영은 하얀 블라우스에 짧은 블랙 미니스커트를 입어 각선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태양의 여자 백댄서 못지않은 댄스 실력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호흡을 맞춘 한민관 역시 매년 연예 대상 시상식마다 보여준 댄스실력에서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공개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 [KBS 연예대상] 이경규 대상, "무소의 뿔처럼 달리겠다"

이경규가 25일 방송된 KBS 2TV <2010 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경규는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 맏형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초반 주춤했던 프로그램의 상승세를 이끌어 감동 버라이어티 안착에 큰 공헌을 한 바 있다. 이에 강호동, 유재석, 신동엽, 김병만 등 쟁쟁한 후배들을 제치고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이경규는 담담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트로피와 꽃다발을 받고 수많은 후배의 축하를 받으며 감격의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경규는 "감사하다. 정말 행복하다"며 "개인적, 팀 전체적으로 큰 어려움이 있던 상황에서 탄 상이라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혼자 받는 상이 아니라 멤버들, 제작진과 같이 받는 상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 이 자리에서 내가 이 트로피를 들고 있다는 사실이다"라며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끝으로 "내가 딛은 발자국이 후배들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무소의 뿔처럼 달리겠다"고 수상소감을 마무리 지어 후배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경규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진 '달인' 김병만은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택연, 실수로 민 머리 가격 후 '백허그' 눈길

2PM의 택연이 민의 머리를 가격하고 '백허그'로 사과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KBS 2TV에서 방송된 '연예가중계'에서는 'JYP NATION 콘서트 팀플레이' 현장이 방송됐다.

특히 이날 공연 전 연예가중계와 가진 인터뷰에서 2PM의 택연은 마무리 인사를 하던 도중 미쓰에이 민의 뒷머리를 가격하고 말았다.

민은 큰 충격을 받은 듯 허리를 숙이며 땅까지 짚고 말았고, 택연은 민에게 백허그'를 하며 머리를 어루만져 미안함을 표혔했다.

한편, 걸 그룹 미쓰에이와 원더걸스는 2PM으로, 2PM과 박진영은 미쓰에이로 변신하는 등 이색 무대가 이어졌고, JYP출신인 비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열띤 현장 분위기가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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