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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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심장 수술한 아버지 위한 콘서트…子 하준·하연 메신저 도전 (슈돌)

기사입력 2021.05.08 13:4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현빈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베란다 효도 콘서트를 기획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81회는 ‘아버지를 위한 세레나데’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박현빈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세젤귀 메신저들 박하남매와 함께한 효도 콘서트가 시청자들의 안방에도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박현빈과 박하남매는 한국 무용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무용수 출신 엄마가 한국 무용을 가르쳐 준 것. 이때 무용수 용 치마를 갖춰 입고 동작을 소화하는 박현빈과 박하남매의 고운 자태가 현장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고. 특히 엄마가 알려준 ‘아이 예뻐’ 춤을 따라 하는 하연이가 치명적인 사랑스러움을 뽐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어 박현빈은 최근 심장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아버지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는 오직 두 분 만을 위한 콘서트로, 하준이와 하연이가 직접 할아버지, 할머니 모시고 오기에 도전했다. 

세젤귀 메신저들의 초대를 받고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박현빈의 집 베란다에 도착했다. 수만 명의 관객 앞에서도 떨지 않았던 박현빈이지만, 이 특별한 관객 앞에서는 그도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박하남매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3대가 함께한 콘서트에서는 어떤 일들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과연 박현빈은 무사히 콘서트를 마칠 수 있을까. 박현빈의 부모님은 아들의 효도 콘서트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박현빈의 가슴 뭉클한 베란다 콘서트는 오는 5월 9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슈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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