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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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정만식, 지진희에 "네 목줄 아직 내가 쥐고 있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5.08 07:10 / 기사수정 2021.05.08 03:07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언더커버'지진희가 정체를 감추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에서는 한정현(지진희 분)이 자신의 정체가 들통날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영걸(정만식)은 야밤에 한정현을 불렀다. 한정현은 도영걸이 내미는 손에 보관함에서 자신이 꺼낸 자료를 건네줬다. 도영걸은 한정현을 구타하고 "주제도 모르고 나대면 맞는 거야"라고 말했다.

도영걸은 한정현이 건넨 자료를 읽더니 "차민호(남상진)가 이것 때문에 죽었어?"라고 중얼거렸다. 도영걸은 임형락(허준호)에게 차민호가 남긴 자료를 전했다. 임형락은 도영걸에게 "봤니?"라고 물었다. 도영걸은 "제가 어떻게 감히"라고 대답했다. 

한정현은 오필재(권해효)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정현은 "소주 한 잔 하시죠?"라고 말했다. 오필재는 "한잔이 아니라 석 잔은 사야지"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이에 한정현은 "도영걸도 같이 볼 수 있겠습니까?"라고 부탁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정현은 최연수(김현주)를 공수처 청문회장으로 보냈다. 오필재는 한정현에게 전화로 "도영걸이 오늘 아니면 안 된대"라고 말했다. 이에 한정현은 "하는 수 없죠.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한정현은 오필재와 낮술을 마셨다. 오필재는 걱정스러운 표정의 한정현에게 "왜 영걸이 안 올까봐?"라고 물었다. 한정현은 "일은 잘 되시죠?"라고 말을 돌렸다.

한정현은 도영걸과 대화를 나눴다. 도영걸은 "네 목줄 아직 내가 쥐고 있다"라고 위협했다. 이에 한정현은 일부러 물을 도영걸의 바지에 쏟아버렸다. 한정현은 도영걸의 바지를 닦아주는 척, 도영걸의 차키를 소매치기했다.
 
한정현은 도영걸의 차를 수색해 최근 목적지를 검색했다. 한정현은 "그 봉투 누구한테 갔다줬냐"라고 중얼거렸다. 

도영걸은 차키를 잃어버린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한정현이 차에 타고 있는데 도영걸이 다가오는 모습이 비쳐지며 다음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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