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소란이 미니 앨범 'Beloved' 발매를 맞아 진행한 걸음기부 캠페인 ‘소란과 함께 걷는다면’을 통해 유기견 센터에 기부를 진행했다.
‘소란과 함께 걷는다면’은 지난 4월 19일, 1년 4개월만의 미니 앨범 'Beloved' 발매를 기념하며 밴드 소란이 진행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걸음 수만큼 기부 포인트가 적립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기업 ‘빅워크’와 함께 진행한 것으로, 밴드 소란의 'Beloved' 앨범 타이틀 곡 ‘있어주면(Be with me)’의 가사 내용을 활용해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소란과 함께 걷는다면’ 캠페인은 4월 19일인 앨범 발매 일자를 활용해, 일주일 간 4,190만보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했다. 이에 소란과 소란의 팬덤 ‘소라너’는 단 3일 만에 100%를 달성했고, 총 참여 인원 4,673명으로 최종 달성률 182%를 이뤄내며 대성공을 거두었다.
소란은 캠페인 달성을 기념하며 ‘소란&소라너’의 이름으로 ‘동물자유연대 남양주 온센터’ 측에 노령견과 아픈 보호견을 위한 처방사료 200kg을 기부했다. 이에 ‘소란과 함께라 행복합니다’, ‘너무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와 같은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소란의 보컬 고영배는 “미니앨범 'Beloved'의 모든 수록 곡에 걷는다는 메시지를 넣었는데, 빅워크 캠페인을 통해 팬들과 함께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하며 “수록곡 ‘속삭여줘 (DANG!) (Feat. 몽자)’에 반려동물과 반려인 사이의 사랑을 담았는데, 캠페인을 통해 강아지들의 행복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더욱 뿌듯하고 기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란은 유튜브 ‘속삭이는 몽자’ 채널을 통해 미니앨범 'Beloved'의 수록곡 ‘속삭여줘 (DANG!) (Feat. 몽자)’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타이틀 곡 ‘있어주면(Be with me)’과 함께 수록곡 역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해피로봇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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