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한준 기자]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5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안우진의 호투와 3홈런 5타점을 기록한 김웅빈의 활약에 힘입어 키움이 KT에 14:0 완승을 거뒀다.
경기종료 후 키움 허정협이 아들과 그라운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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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