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KT 위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패밀리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부터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주말 3연전에는 'kt wiz 언택트 가족운동회'를 개최한다. 경기 당일 언택트 라이브 응원하기에 접속한 후 '가족 운동회'를 신청하면 4개 종목의 운동 미션 대결에 참여할 수 있다. 우승한 가족 한 팀은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받는다. 가족운동회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위잽(wizza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닝 이벤트로 '빅또리 키즈 포토타임'을 마련했다. 수원케이티위즈파크를 찾은 어린이 팬을 대상으로 구단 마스코트인 빅, 또리와 함께 전광판 영상에 등장할 기회가 주어지고 인증 사진을 촬영해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11일부터 진행되는 삼성 라이온즈와 3연전에는 가족 팬들을 대상으로 시구 기회를 제공한다. KT를 응원하며 기억에 남는 순간을 사연으로 적어 응모하면 총 세 팀을 선발해 그라운드에서의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응모 방법은 사연과 함께 위잽 아이디와 희망 시구일 작성해 이메일(ktwiz.marketing@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7일 경기에는 KT 사격팀 김상도, 김종현의 시구 및 시타를 진행하고, 8일에는 KT 홍보대사인 가수 지숙과 남편인 방송인 이두희 씨의 시구, 시타가 계획돼 있다. 9일에는 올해 개최된 춘계 남녀하키대회와 협회장기대회 2연속 우승의 주역인 KT 하키팀 주장 서정은이 시구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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