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딸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혜원은 4일 인스타그램에 "리원양 18세 되는 날!! 재미난 경험 (그나저나 그럼 난 얼마나 늙은겨) 리원! 엄빠는 행복한 앞날을 축복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이혜원은 "저에겐 알려주지도 않고 리원에게 문자하고 축하해주시고 다시 한 번 더 잘 살아야겠구나 더 주변을 잘 챙겨야 겠구나 생각 들었어요.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먹음직스러운 바비큐를 비롯한 각종 음식들이 담겨 있다.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2001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다음은 이혜원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재미있는 #유용욱바베큐연구소
리원생일이어서 예약해준
땡큐!! 센스있게 서프라이즈 케잌도 고마워
리원양 18세되는날!!
재미난경험
(그나저나 그럼 난 얼마나 늙은겨 ㅜ )
리원! 엄빠는 ,행복한 앞날을 축복해!!!
그리고 하나만더..
나의 지인들이 리원양에게
18세 생일축하 문자와 선물 주신거 너무 감사해요
제가 더 잘 하고 열심히 살께요!!
제 주변분들 진짜 센스 짱이시죠
저에겐 알려주지도 않고 리원에게 문자하고 축하해주시고 다시한번 더 잘 살아야겠구나 더 주변을 잘 챙겨야 겠구나 생각들었어요
고맙습니다
사진이올라가면 영상이 안올라가고
영상이올라가면 사진이 사라지고 이런 #빠른포기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이혜원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