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황도 청년회장' 안정환의 본격적인 황도 정착기와 함께 '월요 대세 예능' 자리를 굳건히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2부가 2.1%의 시청률(닐슨, 수도권 2049)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화제성과 경쟁력의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에서 정상에 올라 '대세 예능'이라는 '안다행'의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안정환의 초대형 자연산 섭 구이 먹방은 7.1%의 시청률(닐슨, 수도권 가구)로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섭과 함께 입 안 가득 바다의 향기를 머금는 안정환의 모습은 '빽토커'는 물론 시청자들의 침샘까지 자극하면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와 함께 '황도 청년회장' 안정환의 황도 정착기가 드디어 제대로 모습을 드러냈다. 황도 곳곳을 능숙하게 누비며 구한 싱싱한 식재료들로 해산물 파티를 벌인 것. 여기에 허재와 최용수, 현주엽 등 '예능 치트키' 국대 선수들이 황도 집들이에 함께하는 장면까지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했다.
과연 '황도 청년회장' 안정환을 통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체육 드림팀' 최용수와 허재, 현주엽의 케미가 '안다행'의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국대 예능인'들과 안정환의 황도 정착기는 오는 10일 오후 9시 20분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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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