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정선아가 '위키드' 서울 막공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2일 인스타그램에 "토요일 위키드 서울 세미 막공. 불러도 대답 없던 칼퇴. 서경수 피에로 없이 세미막 기념촬영 #몰라 묻지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옥주현과 정선아는 "안녕"이라며 손을 흔들고 있다.
옥주현은 "막공이야"라며 눈물을 터뜨리며 달려갔다. 정선아는 "갑자기? 장난 치는 것 아니고? 뭐야. 울지마"라고 웃으며 위로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포옹하며 진한 우정을 자랑했다.
핑클 멤버 이진은 "옥엘피 고생했오"라며, 김영철은 "난 알 거 같아ㅠㅠ", 양파는 "아고고 우리 어제 만나기 전에 이랬구낭"이라며 호응했다.
옥주현과 정선아는 뮤지컬 '위키드'에서 초록 마녀와 하얀 마녀로 열연했다.
뮤지컬 ‘위키드’는 5월 2일 서울 공연을 마치고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27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옥주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