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세영이 생애 첫 피트니스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이세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트니스 대회 수상 소식을 전했다.
그는 "두 달간 열심히 준비했던 MN코리아클래식. 매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운동, 식단, 유산소, 마지막 수분 조절까지. 인생 첫 대회에서 디바비키니 부문 2등과 프레시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열심히 준비해서 다음에도 도전"이라면서 또 한 번 값진 성과를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세영은 지난해 43kg의 몸무게를 공개하며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저체중이지만 평소 필라테스와 헬스 등을 통해 몸매 관리를 이어오며 다이어트 계획을 드러낸 바 있다.
여기에 지난해 말에는 쌍꺼풀 수술 계획을 밝히며 비주얼 변신을 예고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후 쌍꺼풀 수술에 성공한 이세영은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 올해 초부터는 5월을 목표로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준비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피트니스 대회를 앞두고 운동과 식단 관리에 돌입한 이세영은 완벽한 볼륨감까지 갖춘 탄탄한 몸매를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다이어트부터 성형, 피트니스 대회에서 2관왕 수상의 영예까지 안은 이세영은 도전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 받고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 이세영이 보여줄 다양한 도전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이세영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