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감독 이창국)가 영화의 핵심 포인트가 담긴 온라인 전단을 공개했다.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 분)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공개된 온라인 전단에는 5∙18 민주화운동이 있었던 1980년으로부터 41년이 지난 2021년 현재까지도 변하지 않은 세상에서 반성 없는 자들을 향한 복수극이 담긴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복수를 결심한 오채근 역의 안성기,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사는 아버지를 위해 부탁을 하는 진희 역의 윤유선, 과거에 대한 반성 없이 호의호식하며 사는 박기준 역의 박근형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더욱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광주광역시 공식 지원 작품으로 광주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제작된 만큼 이 시대의 진정한 반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예정이다.
영화의 스토리와 함께 주요 캐릭터 그리고 영화의 핵심 포인트가 담겨 있는 온라인 전단을 공개한 '아들의 이름으로'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엣나인필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