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양미라가 아들의 첫걸음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양미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저희 집은 감동의 도가니였다. 심지어 오빠가 저보다 먼저 울었다. 정말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감동스럽다"며 아들 서호의 첫걸음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노란 상의를 입은 서호 군이 아빠가 들고 있는 음식을 향해 천천히 발걸음을 떼고 있다.
뒤뚱거리면서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서호 군의 모습이 감동을 자아낸다. 양미라 부부는 서호의 첫걸음을 응원하다 눈물을 터뜨렸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살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 지난해 6월 첫 아들 서호 군을 품에 안았다.
양미라 인스타그램 글 전문.
민들레의 첫걸음
어제밤 저희집은 감동의 도가니였어요
심지어 오빠가 저보다 먼저 울었구요ㅋㅋ
정말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감동스럽네요
#민들레베이비D+333
#서호의첫걸음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양미라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