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부산에서의 유명세를 언급했다.
안선영은 2일 인스타그램에 '내 감히 말하건데, 부산은 둘로 나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안선영은 "울산 대표 미녀 김태희 담으로, 부산은 안선영이 있는 부산과 안선영이 없는 부산으로 나뉜다고 "우리 3000원짜리 김밥 먹으러 가는데 벤츠세단이 데리러 오심"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여기 가시믄 꼬옥 루프탑 가셔서 아무도 없을 때 마스크 벗고 사진 찍으세요! 막 찍어도 인생샷 가능. 바리스타들이 바로 내려주는 핸드드립 커피랑 아이스크림크로폴 꼬옥 드시고, 일행들끼리 서로서로 사진 만장 찍어주기 하세요"라고 추천했다.
안선영은 '#바로야 엄마는 하나도 신나지 않아 #진짜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안선영은 거리에서 화려한 패션을 자랑한 채 부산 출장을 즐기고 있다.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안선영은 2013년 3세 연하 남편과 결혼해 아들을 두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안선영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