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세영과 일본인 남자친구가 알콩달콩 케미를 자랑했다.
이세영은 지난달 28일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맛있는 음식이 1개 남았을 때 일본인 남자친구의 태도"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여러분들 남녀노소 국적불문 맛있는 음식이 한 개 남았을 때 사랑해서 양보는 하지만 본능은 내가 먹고 싶은 그 느낌, 그 공감. 한 개 남은 게 제일 맛있는 그 맛 다들 아시죠?"라는 글을 남겨 흥미를 자아냈다.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마지막 한 점 남은 고기를 두고 서로 먹으라고 양보했다. "진짜 배불러"라던 이세영은 남자친구가 입에 넣으려고 하자 급 정색했다.
이에 남자친구는 이세영에게 양보했다. 이세영은 "정말 괜찮다. 나는 배부르다. 여보가 맛있게 먹어주면 그걸로 배부르다"면서 젓가락을 내려놨다.
하지만 말과는 다르게 이세영은 남자친구가 먹으려고 하는 순간마다 눈을 흘기며 언짢아했다. 결국 남자친구는 이세영에게 음식을 넘겼고, 이세영은 "내가 먹을까?"라더니 입에 넣고서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세영은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영평티비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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