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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소유진이 둘째딸 서현과 단둘 데이트에 나섰다.
소유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기분이 별로라 유치원 가기 싫다는 서현이랑. 그래 오늘 엄마도 쉬는 날이니 데이트하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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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유진이 서현이와 함께 서울의 한 미술관을 찾아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랑스러운 모녀의 일상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소유진은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