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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김재중이 '트래블버디즈2'를 촬영을 하며 희로애락을 느꼈다고 전했다.
29일 라이프타임 김재중의 동행 예능 '트래블버디즈 2: 함께하도록'(이하 '트래블버디즈2')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김재중이 참석했다.
‘트래블버디즈2’는 김재중이 대한민국 곳곳을 여행하며 여행 중 낯선 친구, 스쳐간 친구, 친한 친구 등 다양한 ‘버디즈’ 를 만나며 함께하는 이야기를 ‘도록’으로 만들어 담아 가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김재중은 평범한 여행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김재중은 '트래블버디즈2'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대해 "'트래블버디즈1'을 촬영 했을 때 부터, 관계자분들과 시즌 2에 대한 이야기를 한적은 있었다. 확답은 없었던 상태였는데, 트래블 버디즈 2 제의가 들어왔을때 이유를 묻지도 듣지도 않고 승낙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버디즈'를 만나는 예능이니만큼 김재중의 사교성에도 관심이 모인다. 김재중은 "이번 촬영을 통해 개인적으로 사교성이 좋지 않다고 느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연출팀 분들이 미워 죽을 뻔했다. 너무 감사했지만, 촬영을 하면서 지옥 같은 순간들이 많았다. '나를 왜 이곳에 데리고 왔나'라고 생각했다"며 "희로애락이 다 있었다. 모든 감정을 느끼게 잘 만들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트래블버디즈2'는 5월 13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에서 선공개한 뒤, 이후 라이프타임 TV 채널에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라이프타임 제작발표회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