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선호가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2관왕을 수상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선호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SH 벤처캐피탈 수석팀장 ‘한지평’역을 맡아,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하고 디테일한 연기로 캐릭터를 탁월하게 소화하며 안방극장을 ‘지평앓이’로 이끌었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주말 예능프로그램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도 활약을 펼친 김선호는 그 인기를 입증하듯 건강식품부터 의류, 자동자금융 플랫폼, 화장품, 아웃도어, 피자, 마스크, 카메라, 골프웨어, 커머스 포털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를 섭렵해 연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신한 마이카’ 광고 영상의 경우 580만 회를 웃도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에디션 센서빌리티’는 착용 제품 200% 판매가 급증하며 김선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밖에도 ‘미마마스크’, ‘나우’, ‘도미노피자’ 광고 영상 역시 각각 약 390만 회, 105만 회, 102만 회(2021년 4월 28일 기준)를 기록해, 광고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선호는 해외 광고까지 섭렵하며 글로벌한 인기도 이어가고 있다. 필리핀 통신사, 인도네시아 화장품 등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외에 해외 광고계의 러브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후문.
이처럼 광고 블루칩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선호는 지난 27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의 인물, 문화 부문에서 ‘남자배우-트렌드아이콘’, ‘멀티테이너-남자’를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2021년 대한민국 국민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문화 부문에서 2관왕을 기록하며 대세임을 입증한 것. 데뷔 이후 연극, 드라마, 예능 등 전방위에서 종횡무진한 김선호가 광고계로 그 영역을 넓히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김선호는 tvN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과 만능 백수 홍반장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올 하반기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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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