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굴뚝마을의 푸펠'(감독 히로타 유스케)이 스틸을 공개했다.
'굴뚝마을의 푸펠'은 일본에서 누적 발행 부수 69만부를 돌파한 메가히트 동화책을 원작으로 외톨이 루비치와 쓰레기에서 태어난 푸펠의 빛나는 우정과 거대한 모험을 그리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별을 믿는 외톨이 소년 루비치와 쓰레기에서 태어난 푸펠의 스펙터클한 첫만남부터 두 사람의 가슴 뭉클한 우정, 그리고 진실을 보지 않는 마을 사람들 속에서 순수한 믿음으로 모험에 나서는 그들의 용기를 아름다운 그림체와 함께 그려내고 있다.
먼저 굴뚝마을은 공장의 불빛들로 화려하게 빛나지만 하늘을 뒤덮고 있는 새까만 연기로 인해 하늘을 올려다볼 수 없는 마을이다.
외톨이 굴뚝청소부 루비치는 아버지가 들려준 이야기에 따라 유일하게 별의 존재를 믿는 아이.
커다랗고 순수한 눈망울을 가진 루비치는 쓰레기에서 태어난 푸펠을 만나 친구가 되면서 둘도 없는 소중한 우정을 키워 나간다.
순수한 마음을 가진 루비치와 따뜻한 마음을 가진 푸펠이 함께 침대를 나눠 쓰고, 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스틸은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 그 이상의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열기구를 타고 하늘 높이 날아오른 두 사람의 모습은 별의 존재를 믿지 않는 굴뚝마을에서 이들의 믿음이 만들어낼 스펙터클한 모험과 눈부신 기적을 예고하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시킨다.
'굴뚝마을의 푸펠'은 환상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풍경, 개성있는 외모에 사랑스러움을 더한 캐릭터, 희망과 용기에 관한 진정성 있는 메시지, 흥겨움과 감성을 끌어올리는 음악으로 오감을 자극하며 아
이는 물론 어른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킬 예정이다.
'굴뚝마을의 푸펠'은 5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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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