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하도야의 맥박이 뛰지 않는 장면이 그의 죽음을 암시하는 것일까.
22일 SBS 수목드라마 <대물>에서 강태산 의원(차인표 분)을 검찰에서 만나 이야기하던 하도야(권상우 분)는 갑작스런 두통으로 쓰러져 응급실에서 맥박이 뛰지 않는 장면으로 끝이 났다.
의문의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친 하도야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드라마 중간중간에 두통을 호소하며 '세드엔딩을 암시하는게 아닌가'라는 결말이 추측되었다.
그런 와중에 하도야가 응급실로 실려가서 '해피엔딩을 바라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것이 아닌가'라는 시청자들의 걱정도 늘어 나고 있다.
"하도야 죽이지 마세요",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다"라며 시청자들은 하도야의 죽음에 반대하는 반응이다.
한편, 23일부로 종영을 하는 <대물>은 지난 16일 시청률 27%(TNmS 제공)를 차지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막바지 시청률을 끌어 올리고 있다.
[사진=권상우 ⓒ SBS 방송화면 캡쳐]
이미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