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최일언 전 투수코치 인스트럭터로 재영입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가 최일언 코치를 재영입했다.

LG는 27일 "최일언 코치와 이번 시즌 인스트럭터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일언 코치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투수들의 조기 전력화를 위해 이날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 합류, 선수들 지도를 시작한다.

지난 2018년 말 LG 코치진에 합류해 2년 간 투수코치를 맡았던 최일언 코치는 2020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났으나 인스트럭터로 5개월 만에 다시 돌아와 LG 마운드에 힘을 보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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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