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윤상X김이나 또 뭉쳤다…오늘(27일) 신곡 발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윤상, 김이나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데이브레이크 신곡 '말 되지 않을 건 없잖아'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신곡 '말 되지 않을 건 없잖아'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톡이나 할까?' OST이자 지난 2월 발매한 데이브레이크 ‘말이 안 되잖아 (Feat. 헤이즈)’의 후속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이별 앞에서 말이 안 된다고 말하던 두 연인이 시간이 흐른 후 느끼는 감정에 대해 다뤘다. 지난 곡에 이어 신곡 또한 작곡가 겸 가수 윤상이 작곡하고, 작사가 김이나가 노랫말을 붙이며 또 한 번 호흡을 맞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별히 이번 신곡 작업은 '톡이나 할까?'를 통해 작곡, 작사, 녹음, MV 촬영 등 노래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모두 공개했다. OST 음원을 메신저로 대화하며 공동작업을 하기로 한 세 사람의 이색 톡터뷰가 펼쳐졌다. 즉석에서 윤상이 곡의 포맷을 만들고, 여기에 이원석이 멜로디를 더하고 김이나는 가사를 완성해내는 등 음원을 만들어내는 모습으로 기대를 한껏 높였다.

한편 윤상, 김이나, 데이브레이크가 함께한 '말 되지 않을 건 없잖아'는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서 발매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해피로봇레코드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