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애로부부'에 래퍼 겸 신혼 4개월차 새신부 자이언트핑크가 남편과 동반 출격한다.
26일 SKY와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제작진은 “최근 연하의 요식업계 사업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자이언트핑크가 남편과 동반으로 ‘속터뷰’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결혼 예정이었던 자이언트핑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결혼식을 미루던 끝에 11월 화촉을 밝혔다.
랩 실력으로 유명한 자이언트핑크는 과거 ‘애로부부’ MC 중 한 명인 이용진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따로 살짝 뵙고 싶다”고 공개 고백, 시선을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이미 연애 중이었던 이용진은 “여자친구가 있어서 곤란하다”고 자이언트핑크의 고백을 거절했다.
이날의 ‘속터뷰’를 지켜보던 MC 이용진은 스튜디오에서 자이언트핑크와 그 남편의 등장을 확인하자마자 스튜디오를 박차고 냅다 ‘줄행랑’을 치는 모습으로 모두에게 대폭소를 선사하기도 했다.
신혼 4개월차 새신부 자이언트핑크의 긴장감 넘치는 ‘의뢰사항’은 5월 3일 월요일 오후 10시 SKY채널&채널A에서 방송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KY채널, 채널A '애로부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