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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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복근에 대형 장미 문신? ♥日남친 "만져도 돼?" 경악(영평TV)[종합]

기사입력 2021.04.26 09:51 / 기사수정 2021.04.26 15:4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이세영이 초콜릿 복근에 대형 문신을 하는 깜짝 카메라로 일본인 남자친구 일평을 경악시켰다.

두 사람이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는 25일 '[몰카] 일본인 남친 몰래 타투하고 반응보기'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세영은 "(그동안 깜짝 카메라를 당한) 복수를 하려한다"며 "피트니스 대회를 준비하는 여자친구가 갑자기 대형 타투(문신)를 하고 나타나면 어떤 반응일까 궁금해서 준비하게 됐다"고 사전 설명했다.

이세영은 일평에게 피트니스 대회 준비를 도와달라며 심사위원의 입장이 되어 워킹을 봐달라고 부탁했다.

이세영은 처음에는 옷을 입은 상태로 워킹을 했고, 이후에는 "옷을 벗고 해도 되냐"고 물어본 뒤 탈의하고 대형 타투 스티커가 붙여진 복근을 공개했다.


이에 일평은 당황한 상태로 "그게 뭐냐"고 물었고, 이세영은 "무대 위에서 멋있지 않나. 원래 다들 이렇게 한다"고 말했다.

일평은 "진짜 아니지?"라고 의심하며 "아침에 없었잖아"라고 반박했다.

이세영은 "하고 왔다. 진짜 아팠다. 비키니 입으면 어울릴까?"라고 이야기했다.

일평은 "물 묻히면 지워지는 것 아니냐. 만져도 되냐"며 다가왔고, 직접 만진 뒤 "이 부분 뜯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깜짝 카메라임을 밝힌 뒤 일평은 "처음 봤을 때 진짜 깜짝 놀랐다"고 말했고, 다시 워킹을 해보라고 이야기했다.

일평은 이세영의 워킹을 본 뒤 "얼굴이 로봇 같다"고 평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세영은 오는 5월 2일 MN코리아 클래식 피트니스 대회 디바 비키니 부문에 출전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영평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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