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엘엠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윤지성이 지난 음악방송 출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돼 선제 대응 차원으로 지난 24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며 "서울시 소재의 선별 진료소에서 아티스트와 스태프, 안무팀 모두 검사했고 금일 오전 모든 인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금일부터 계획된 스케줄은 변경없이 진행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지성은 음성 판정을 받고 이날 '인기가요' 무대에 올랐다.
한편 지난 24일 윤지성이 출연한 음악방송에서 그룹 디크런치 멤버 현욱과 O.V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디크런치는 지난 20일 SBS MTV ‘더쇼’, 21일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한 바 있다.
다음은 윤지성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엘엠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아티스트의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지난 음악방송 출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되어 선제 대응 차원으로 4월 24일(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서울시 소재의 선별 진료소에서 아티스트와 스태프, 안무팀 모두 검사하였으며, 금일 오전 모든 인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금일부터 계획된 스케줄은 변경없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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