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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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더스트, 신규 전설 그룹 ‘페르소나즈’ 용병 및 조력자 추가…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기사입력 2021.04.23 11:54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브라운더스트에 새로운 전설 그룹이 추가됐다.

23일 ㈜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네오위즈겜프스(대표 이준희)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에서 신규 전설 그룹 ‘페르소나즈’ 4인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먼저 전설 용병 반역의 사슬 ‘슬레인’은 400년 전 흉왕 이슬로크를 마지막으로 멸망한 로테인 왕국의 정통 후계자임을 주장하는 정체불명의 소년 왕이다. 겉으로는 어려보이지만 어른스러운 언행을 자주하며, 이슬로크의 죽은 아들 ‘레인’과 비슷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슬레인의 조력자 ‘아나듀티’는 로테인 왕국 왕실 수석 마법사이자 슬레인 왕의 최측근인 정체불명의 여인이다. 몇 걸음만 걸어도 무언가에 자주 걸려 넘어질 정도로 몸치에 해맑은 백치미를 뽐내지만, 그 실체는 강력한 저주와 사령술을 사용하는 마녀이다.

또 다른 전설 용병은 공허의 사슬 ‘레다크라드’이다. 아델의 반쪽 영혼이 소멸하지않고 호문클루스 소체에 깃들면서 생긴 존재이며, 니아에게 하나부터 열 가지를 배우며 자라났지만 커다란 공허함을 늘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레다크라드의 조력자 ‘니아’는 알케테인의 여성체로, 소체를 이용해 분신체를 만드는 데 점점 능숙해진 알케테인이 최후에 만들어낸 걸작이다. 신체능력, 마법, 외모, 목소리 등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땀이 많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캠페인 시즌 3의 ‘에피소드 1’이 추가됐다. 새로운 대륙 ‘천공섬’에서 주인공 용병단의 새로운 모험이 시작되며, 페르소나즈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가 진행된다. 또, 월드 아레나에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 월 단위로 진행되던 시즌이 주간으로 변경되었으며 선발전 조건을 폐지, 콘텐츠 오픈 조건을 충족한 모든 이용자가 월드 아레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먼저, 오는 5월 6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매일 무료 계약 10회와 함께 4성, 5성, 전설 용병의 스킬 전수를 6회씩 제공한다. 여기에 국내 서비스 4주년을 맞이해 ‘전설스킬북’, ‘다이아’, ‘전설계약서’ 등 푸짐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빙고 이벤트’가 5월 27일까지 진행된다. 같은 기간 골드, 슬라임 던전에서 획득한 ‘열쇠’를 이용하여 ‘5성 조력자 선택권’, ‘고대주화’, '마일리지' 등 보상을 받을 수 있고, 게임에 접속 시 다이아 1000개, 전설 선물 500개 선택권 등 고급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5성 공격형 용병 ‘진’의 ‘TS(Trans-Sexual)’ 코스튬이 추가되었고, 계약 메뉴 개편 및 마일리지 상점 추가 등 시스템 개선도 진행됐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네오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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