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20 18:27
이승기는 전화 연결이 된 한효주에게 "지금 양준혁 선수와 함께 있는데 너의 열렬한 팬이다. 집에 갔더니 온통 네 사진으로 도배가 되어 있다더라"며 "혹시 괜찮으면 양준혁 선수와 통화 가능하냐"고 양준혁과의 통화를 주선했다.
양준혁은 "효주 씨의 영원한 팬입니다"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나중에 사진 한 장 같이 찍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이를 본 강호동은 "팬으로서 '양준혁 오빠 사랑해요' 한마디 부탁드린다"고 말하자 한효주는 "사랑해요"라고 끝 인사를 남겼다.
이에 양준혁은 온 세상을 다 얻은 듯한 표정을 지으며 이승기에게 "좋은 친구를 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6대 광역시 특집과 함께 겨울방학특집 자유여행 편이 방송됐다.
[사진=양준혁 ⓒ 해피선데이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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