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가수 테이가 대식가의 몸매 유지 비결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 ‘외식하는 날 앳 홈’(이하 '외식하는날') 촬영에서 MC 홍윤화는 게스트 테이에게 “엄청난 먹성에 비해 날씬한 몸매의 유지 비결이 뭐냐”라며 “살이 안 찌는 체질이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테이는 “먹으면 찐다”라며 “햄버거 가게 운영할 때 두 달 만에 25kg 쪘다. 잘 찐다. 그걸 빼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몸매 관리를 하는 거다. 계속 먹고 있지 않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를 듣던 김준현은 “지금은 어떤 시기냐. 작품 하고 있지 않냐”라고 물었고, 테이는 “지금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다. 96kg까지 올라갔다가 지금 79kg까지 내려왔다”고 답했다.
테이는 ‘외식하는 날 앳 홈’에서 절친이자 배우 조찬형과 함께 출연해 치팅데이를 가졌다. 완벽한 치팅데이를 위해 콩쿡수, 짬뽕, 분짜 등 면 요리를 즐겼다.
'외식하는날'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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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