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전스티비와 KT 스토리위즈가 제작한 드라마 ‘컬러러쉬’ 감독판이 지난 4월 15일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티빙 등 국내 주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 공개됐다.
지난해 말, 국내 OTT KT Seezn, 네이버 시리즈온 등을 비롯해, 해외 OTT 플랫폼 라쿠텐, Viki(미주/유럽), VIU (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16개국), 라인 TV(대만) 등에서 동시 방영됐던 ‘컬러러쉬’는 이번 감독판 공개와 함께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컬러러쉬’ (원작 세상/극본⋅연출 박선재)는 중국 웨이보 한국 드라마 부문 1위, Viki 한국 드라마 순위 10위, VIU는 글로벌 드라마 순위 9위, 로맨스 순위 2위를, 라인 TV 검색순위 1위, 대만 순위 7위 등 인기를 끌어 시즌 2 제작에 대한 요구가 이어졌다.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 감독판 버전을 공개하게 되었으며 본편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컬러러쉬’는 신경전색맹으로 세상을 온통 회색빛으로만 보는 주인공이 운명의 상대를 만나면 강렬한 경험을 통해 색깔이 보이는 현상인 ‘컬러러쉬’를 겪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아래는 허현준과 일문일답.
Q. 종영소감이 궁금하다.
A : ‘컬러러쉬’를 통해 연기자로서 처음 선보였는데 많이 느끼고 배우고 성장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부족한 부분들은 앞으로 더 열정적으로 채워나가는 현준이가 되어 더 좋은 작품들을 많이 선보이고 싶다.
‘컬러러쉬’를 통해 수많은 새로운 팬분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좋은 감독님 좋은 분들과 함께 행복하게 작업해서 너무 좋은 추억과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Q.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은?
A : 있는 유한의 모습을 그대로.
Q. 그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 준비한 게 있다면?
A : 평상시에도 연우의 생각을 하고 연우와 시간을 많이 보냈던 것 같다.
Q. 캐릭터 표현에 있어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A : 연우에게 밀당을 하는 유한이의 모습에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다.
Q. 기억에 남는 시청자 반응이 있다면?
A : 생각했던 것보다 전 세계에 있는 여러 팬분들이 ‘컬러러쉬’를 봤더라. 첫눈에 반했다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락이 많이 왔다
Q. 이번 작품 하면서 재밌는 비하인드가 있었다면?
A : 촬영을 하지 않을 때도 연우와 친밀감을 되게 많이 쌓았던 좋은 기억이 난다
Q. 촬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대사가 있었다면?
A : 맨 처음 연우를 만났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처음 만났을 때 그 묘하고 신기한 느낌이랄까.
Q. 작품 하면서 성장했다고 느낀 부분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린다.
A : 연기자로서, 배우로서 첫 도전이었다. 촬영이 끝나갈 무렵 연기적인 부분에서 많은 것이 와닿았고, 배우고, 느꼈다.
Q. 나에게 이 작품이란 무엇인지 한 문장으로 정의한다면?
A : first filmography
Q. 드라마와 캐릭터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린다.
A : 유한이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나갈 현준이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좋은 작품에서 또 만났으면 좋겠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컨버전스 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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