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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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도플갱어' 진온, 일본 팬에 사인 세례받아

기사입력 2010.12.20 15:16 / 기사수정 2010.12.20 15:16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그룹 포커즈 멤버 진온이 권상우를 사칭했던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진온은 지난 18일 방송된 E채널 '포커페이스'에 출연해 "권상우인 척하며 팬 사인회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온이 권상우를 사칭하게 된 이유는 일본 관광객의 착각에서 비롯되었다. 진온은 동대문의 한 화장품 가게에서 물건을 고르던 도중 일본 관광객에게 권상우로 오해를 받아 본의 아니게 팬 사인회를 열게 되었다고 한다.

진온은 "1시간 반동안 '권상우 도플갱어'가 되어 일본 팬들을 상대로 사진촬영과 팬 사인회를 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진온은 과거 우연히 권상우가 출연했던 '천국의 계단' 촬영지에서 경호원들의 착각을 불러일으켰던 사연도 공개했다.

진온은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권상우 덕분"이라며 권상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 = 진온 ⓒ 엑스포츠뉴스 DB]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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