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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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애견 의류 디자이너 깜짝 변신

기사입력 2010.12.20 14:3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홍수아가 애견 의류 디자이너로 깜짝 변신한다.

홍수아는 오는 22일 오후 1시, 서울 강남의 한 애견카페에서 애견 전문 사료 브랜드 '시저(cesar)' 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개최하는 '애견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의 일일 강사로 초청, 행사에 참석한 애견인들에게 '핸드메이드 애견 의류 디자인'을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평소, 유달리 애완견을 사랑하는 애견인 중의 한 명으로 잘 알려진 홍수아는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 반려동물인 강아지를 위해 다양한 애견의류를 직접 만들어 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남다른 감각과 재능을 선보이는 한편, 행사에 참석한 일반인들에게 반려동물 사랑에 앞장설 예정이다.

홍수아는 "강아지를 포함한 모든 반려동물은 소중한 생명을 지닌 삶의 동반자이자 친구다. 내가 직접 만든 예쁜 옷을 입고 나를 반겨주는 애견들을 바라보면, 더욱 사랑스럽다"고 전하며 "얼마 전, 우연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반려동물이 가장 많이 버려진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동물은 장난감이 아닌 소중한 생명이다. 더 이상 이러한 일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직접 자신의 손으로 애견 의류를 만드는 과정을 실습하는 것 외에도 애견용 크리스마스 케잌 만들기 콘테스트, 포토 이벤트, 애견 건강 검진 서비스 등 애견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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