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도라에몽 탄생 50주년 기념 영화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2'(감독 야기 류이치)가 5월 19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도라에몽 공식 커플의 웨딩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눈물짓고 있는 도라에몽 위로 턱시도 차림의 진구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이슬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할머니, 제가 누군가를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요?'라는 진구의 진심이 담긴 카피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동시에, 소중한 추억을 함께 한 할머니와의 에피소드가 등장할 것을 예고해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한 티저 예고편만으로도 56만 회 이상 조회수를 달성하며 관객들 사이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2'는 할머니의 소원을 위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도라에몽과 진구의 시공초월 타임슬립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작 '도라에몽: 스탠바이미'에 이어 6년 만에 돌아온 후속작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도라에몽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3D CG와 화려해진 액션 스케일을 예고하는 이번 영화는 가정의 달 어울리는 따뜻한 스토리로 감동까지 선사할 전망이다.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2'는 오는 5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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