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경제 크리에이터 슈카, A.R.T 박성준, 개그맨 김종석, 아역 배우 출신 노희지의 정체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한 '아기염소 여럿이 가왕석 뜯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아기염소'와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판정단 분들 제 노래에 투자하세요 재테크'와 '가왕석이 곧 내 집 가왕석에서 재택근무할래요 재택근무'는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가왕석이 곧 내 집 가왕석에서 재택근무할래요 재택근무'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판정단 분들 제 노래에 투자하세요 재테크'의 정체는 슈카로 밝혀졌다.
특히 김성주는 "이왕 나오신 김에 슈카 씨가 생각하는 부자 되는 방법, 재테크 잘하는 방법을 짧게라도 알려달라"라며 물었고, 슈카는 "자신의 상황과 연령대를 잘 생각하셔야 된다. 젊은 분들이라면 공격적으로 하실 필요가 있다. 요즘 같은 경우에는 특히 창업하기 좋은 상황이다"라며 밝혔다.
이어 슈카는 "예전에는 창업을 하려면 내 돈이 굉장히 많이 들어갔다. 요즘에는 디지털 시대이기 때문에 창업하는 비용이 굉장히 내려갔다. 젊은 분들은 실패를 하더라도 위험성이 적어졌기 때문에 내가 있는 것에서 완전 점프 업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덧붙였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가왕님 집에서 복면가왕 보면서 피맥 어떠세요 피맥'과 '가왕석을 향해 내 목쇨 제대로 쏘삼 소삼'은 조용필의 '꿈'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투표 결과 '가왕님 집에서 복면가왕 보면서 피맥 어떠세요 피맥'이 승리했고, '가왕석을 향해 내 목쇨 제대로 쏘삼 소삼'의 정체는 박성준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가왕감이었다 첫사랑'과 '가왕석 오직 그대만이 내 끝사랑'은 김추자의 '무인도'를 열창했고,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가왕감이었다 첫사랑'이 2라운드에 올랐고, '가왕석 오직 그대만이 내 끝사랑'의 정체는 김종석이었다.
김종석은 "'김족석 대학 간다'라는 프로그램을 하고 나서 3년 뒤에 대학에 갔다. 실제로 대학을 졸업했다. 대학에 가니까 학업과 방송을 못 하는 경우가 생겨서 방송을 점점 줄이면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라며 배우와 트로트가수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 '오늘은 내가 복면가왕 요리사'와 '다들 나 하나쯤은 가슴에 품고 살지 않나요 흑역사'는 유미의 '별'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다들 나 하나쯤은 가슴에 품고 살지 않나요 흑역사'가 2라운드에 진출했고, '오늘은 내가 복면가왕 요리사'의 정체는 노희지로 밝혀졌다. 노희지는 결혼 6년 차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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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