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송가인이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광주 지역에 전격 합류한다.
18일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전라코치로 참여하며 TOP8에 대한 무한사랑을 보여준 송가인이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 중 서울과 광주 지역에 참여한다고 알렸다.
‘트롯 전국체전’ 종영 이후 송가인은 KBS2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와 KBS2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TOP8과 특별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이에 시청자들은 송가인과 TOP8의 하모니에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직접 보고 싶다”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송가인은 ‘트롯 전국체전’ 출연 당시 카메라 뒤에서도 출전 선수들에게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TOP8에 대한 애정과 유대감이 달랐다고 알려졌다.
이에, 송가인은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광주 지역에 합류한다. 전국투어 콘서트는 7회 개최로 예정된 가운데, 송가인은 콘서트 경험이 적은 후배들에게 ‘콘서트 노하우’를 알려줄 예정이다. 송가인은 73회의 ‘미스트롯’ 투어 콘서트 경험과 지난 2019년 경희대 평화의 전당 단독 콘서트 등으로 노하우가 탄탄하다. 따라서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트로트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노래 선곡과 무대 구성을 도울 예정이다.
송가인은 2021년 하반기 단독 콘서트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따라서 ‘트롯 전국체전’ 투어콘서트는 서울, 광주 단 두 지역만 참여한다.
송가인은 ‘트롯 전국체전’에서 전라코치로 활약,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국민 트로트송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등으로 트로트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TOP8에 대한 책임감과 애정으로 현재 ‘트롯 매직유랑단’ 단장으로 출연하며 후배 사랑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7월 10일(토), 11일(일) 서울 KSPO DOME 올림픽체조경기장 그리고 7월 17일(토), 18일(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에서 각 지역 양일간 개최된다. 출연진은 TOP8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 그리고 ‘음색마녀’ 신미래다.
전국투어 콘서트 추후 일정과 장소는 코로나19 상황 고려 및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비해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한다고 공연사 측은 밝혔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포켓돌스튜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