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양치승이 체지방 4%의 배우를 보고 감탄했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국민 트레이너 양치승이 근육계의 다크호스를 발견해 인재 영입 대작전을 펼친다.
이날 회원 수에 목말라하던 양치승은 헬스장에 스스로 찾아온 배우를 보고 반가워한다.
특히 해당 배우가 40여 명의 톱배우와 라이징 스타가 속한 대형 배우 기획사 소속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양치승은 VVIP 회원으로 극진한 대접을 하며 열혈 영업에 나선다.
이런 가운데 배우에게 시험 삼아 운동을 해보자고 권한 양치승은 체지방 4%대라는 놀라운 인바디 측정 결과와 헐렁한 옷 속에 감춰져 있던 명품 근육을 보고 깜짝 놀란다. 이어 힘든 턱걸이 운동을 정확한 자세로 쉼 없이 소화하는 배우의 성난 등 근육에 출연진들도 "진짜 대회 나가야 될 몸"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양치승은 그에게 "연예인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 3개월 운동하면 국내 최고 수준"이라며 적극적으로 대회 참가를 권했다고 전해진다. 과연 양치승이 인정하고, 모두를 놀라게 만든 근육 다크호스 배우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당나귀 귀'는 18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