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의 주역들이 tvN '놀라운 토요일'과 유튜브 '문명특급',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돼 준 영호(강하늘 분)와 소희(천우희)가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후 써 내려간 이야기를 담은 아날로그 감성 무비.
먼저 강하늘과 천우희가 17일 오후 7시 40분,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받쓰(받아쓰기)와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록 발라드가 전부인 락발맨 강하늘과 "정말 소리를 잘 듣기는 해요"라며 자신감을 내비친 천우희의 실력은 어떨지 그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9일 오후 5시에는 뜨거운 인기로 유튜브를 장악한 '문명특급'에 출연해 온라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강하늘, 천우희의 지난 필모그래피들을 훑어보는 복습 코너부터 앞으로 만나게 될 '비와 당신의 이야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예습 코너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어 21일 오후 10시 30분에는 강하늘과 극 중 소희의 유일한 친구 북웜 역의 강영석이 MBC '라디오스타'의 '괜찮아 꿀노잼이야' 특집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보통의 청춘을 연기한 강하늘과 강영석은 '비와 당신의 이야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다채로운 촬영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미담자판기'에 등극한 강하늘이 이번에도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할 것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오는 28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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