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전건호가 깊어진 이별 감성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에버그로우는 16일 "전건호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초라한 나의 부탁은'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초라한 나의 부탁은'은 에버그로우의 프로듀서 한상원과 먼데이키즈가 함께 프로듀싱 한 곡으로, 전건호의 감미로운 보컬과 한층 더 파워풀하고 깊어진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별을 앞에 두고 목놓아 마지막 사랑을 노래하는 전건호의 보컬이 곡의 애절함을 더욱 배가시킬 전망이다.
전건호는 지난해 4월 경서예지와 함께한 싱글 '사실 나는'으로 음원차트를 역주행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같은 해 11월 발매한 '사실 나는'의 남자 버전으로 노래방 차트도 점령하며, 본격적인 솔로 가수로서의 기지개를 켰다.
앞서 오디션 프로그램 '듀엣가요제', '슈퍼스타 K7'에 참가해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 등 가수들에게 가창력을 인정을 받은 전건호는 '초라한 나의 부탁은'으로 새로운 이별 감성을 선사하며, 올봄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한편, 전건호의 두 번째 싱글 '초라한 나의 부탁은'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에버그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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