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커피 오어 티'(감독 데렉 후이)가 오늘(14일)부터 IPTV 및 디지털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커피 오어 티'는 진짜 행복을 찾아 탈도시를 감행해 얼떨결에 의기투합한 세 청년의 좌충우돌 스타트업 도전기를 그린 영화.
동시대 청춘들의 감성을 어루만지는 세계적 거장 '첨밀밀' 진가신 감독이 제작을 맡은 이번 작품은 꿈많은 관객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하며 호응을 얻었다.
또 주동우, 금성무 주연의 '그래도 좋아해'를 통해 주목받는 신예로 단번에 떠오른 데렉 후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광활한 자연은 물론, 특색있는 CG와 감각적인 편집까지 현대적 감성의 연출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아시아가 가장 주목하는 흥행 배우 '코끼리는 그곳에 있어' 팽욱창, '최호적아문' 류호연, '소년시절의 너' 윤방이 주연을 맡아 성격은 달라도 너무 다르지만, 덕업일치라는 같은 미래를 바라보며 역경을 헤쳐나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현실감 넘치게 그려내며 동년배 관객들에게 높은 공감을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지난 3월 31일 개봉해 상영 중인 '커피 오어 티'는 14일부터 전국 극장과 더불어 IPTV (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TVING, wavve,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YES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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