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12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통해 "나도 사람인지라 억울한 부분은 해명하고 낱낱이 밝히고 싶다. 근데 그냥 내가 안고 가야 할 때가 많다. 나만 조용히 있으면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전히 이게 익숙지 않지만 나이를 더 먹으면 괜찮아질까? 어른이 되는 길은 참 먼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어진 스토리 게시물에서는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죽을 만큼 힘들었던 시간도 다 지나가고 지금은 너무 좋다"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앞서 최근 야옹이 작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저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목숨보다 소중한 꼬맹이가 있다. 제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며 지켰고 여전히 지키고 있는 존재"라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야옹이 작가는 tvN 드라마 '여싱강림'의 원작 웹툰 작가로, 전선욱과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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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