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글로벌 K팝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제작사 신스웨이브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라이브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는 가상극장 ‘메타씨어터’를 통해 ‘온에어- 비밀계약’ 1회 무료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된다.
이에 전세계 팬들은 ‘안방 1열’에서 슈퍼주니어 려욱, 산다라박, 이진혁, 빅톤 강승식, 골든차일드 홍주찬 등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인기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온에어-비밀계약’ 전 회차 공연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1회 무료 라이브 스트리밍에 이어 오는 26일부터는 2회부터 7회까지의 무대를 담은 VOD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온에어-비밀계약’은 관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공연으로 호평받고 있다. 또 슈퍼주니어 은혁, 신동을 비롯해 러블리즈 케이, 갓세븐 영재, 빅톤 한승우, 엔플라잉 유회승, 골든차일드 허찬, 임세준, ‘프로듀스X101’ 출신 김민규 등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더욱 다채로운 무대가 완성됐다.
‘온에어-비밀계약’을 다시 만날 수 있는 ‘메타씨어터’는 공간과 시간의 한계를 넘어서 공연을 사랑하는 전 세계의 관객들과 공감을 나누고자 지은 가상의 극장으로, 12일 정식 오픈된 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한편 ‘온에어-비밀계약’은 뮤지컬 전문 제작사 신스웨이브와 LG유플러스가 공동 제작하는 작품이며, 올해부터 LG유플러스 신규 사업으로 추진중인 콘텐츠 사업의 첫 번째 투자 사례다. 또한 ‘SNL 코리아’를 연출했던 유성모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았다.
‘온에어-비밀계약’은 까칠하고 거만한 톱 아이돌 DJ 애런(안두리)과 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신우리 작가의 코믹 로맨스다. 오는 18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또 국내에서는 LG유플러스 ‘아이돌Live’를 통해 독점 송출되며, 이용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글로벌 팬들을 위해 V라이브, 라인 라이브 등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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