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4.12 16:02 / 기사수정 2021.04.12 16:02
두 사람을 위해 '어미새'로 나선 박명수는 '대식 남매' 유민상과 쯔양을 먹이기 위해 태풍급 바람과 파도가 몰아치는 해변에서 바지락을 캐기 시작한다. 그러나 유민상과 쯔양이 "그걸 누구 코에 붙이냐", "바지락 향만 날 것 같다" 등 투덜거리자 고된 노동을 이어가며 짠 내 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유민상과 쯔양은 장작불도 못 피우는가 하면 생바지락을 삶지도 않은 채 껍질을 벗기는 등 영락없는 '초보 자연'의 모습을 보인다. 결국 울화통이 터진 박명수는 "너네는 도움이 안 돼"라며 "차려준 밥이나 먹어"라고 팔을 걷어붙인다. 이를 본 '빽토커'들은 "그래도 명수 형이 뭘 하려고 한다" "지금 자연인 같다" "전과 달라졌다"라며 감탄해 그 활약상에 궁금증을 모은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12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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