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윤아 극찬 "그곳이 천국인가 하노라…"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작사가 김이나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미모를 극찬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 1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0 멜론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 김이나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소녀시대를 본 후기를 남겼다.

그녀는 "소녀시대가 앞을 지나갈 때마다 길이 갈라지고 빛이 내리나니 그곳이 천국인가 하더라"며 소녀시대의 미모에 부러움을 나타냈다.

특히 "개인 취향을 모두 떠나 윤아의 얼굴은 복되더라. 윤아의 실물을 보고 거울을 피해야 하나니"라며 그 중에서도 윤아의 얼굴이 최고였고, 이후 거울을 보면 부끄럽다는 말까지 하며 극찬했다.

이번 '2010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송 라이터 상을 수상한 김이나는 작사가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아이유의 '잔소리', '좋은 날' 등이 있다.

[사진=윤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조성룡 기자 wisdrag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