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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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희 아들 사망…'사소한 말다툼 때문에'

기사입력 2010.12.18 02:0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영화배우 이상희(48)의 아들 이모(19)군이 미국 유학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한인매체 'LA 중앙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이군은 14일 오후, 2살 아래인 한인 동급생 이모(17)군과 말다툼을 벌이다 머리와 가슴 등을 가격당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6일에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피해자와 가해자는 같은 학년이지만 2살 차이의 나이 때문에 형,동생 호칭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다고 알려졌다.

1980년부터 연극배우로 활동한 이상희는 SBS 드라마 '연개소문','바람의 화원'등에 출연했으며 2010년 KBS 드라마 '국가가 부른다'에서 정보국 사무관 역으로 출연했다.

또한 영화 '마이파더', '추격자', '차우', '내 깡패같은 애인'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최근 개봉을 앞둔 '헬로우 고스트'에도 출연했다.

[사진=이상희 ⓒ KBS 드라마 '국가가 부른다' 홈페이지]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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