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케이 광자매' 최대철과 홍은희가 갈등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10회에서는 배변호(최대철 분)가 이광남(홍은희)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남은 배변호가 신마리아(하재숙)와 아들을 낳아 키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광남은 짙은 눈 화장을 하고 발레복을 입었고, 평소와 달리 폭식했다. 이광남은 결국 구토를 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배변호는 "그만 먹자. 응?"라며 만류했다.
결국 배변호는 이광남의 손을 잡고 자신의 뺨을 때리게 만들었고, "차라리 날 때려"라며 호소했다. 이광남은 눈물을 터트렸고, 배변호는 이광남을 끌어안고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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