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백현의 '밤비(Bambi)'가 '뮤직뱅크' 4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백현의 '밤비(Bambi)'와 아이유의 '라일락'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백현이 1위를 차지했다.
백현의 '밤비(Bambi)'는 감성적인 기타 선율과 백현의 그루비한 보컬이 어우러진 R&B 장르 곡이며, 이날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뮤직뱅크'에서는 솔로로 데뷔한 레드벨벳 웬디, 김재환, 아스트로, 이진혁 등의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우주소녀는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 타이틀곡 ‘UNNATURAL’ 무대를 통해 한층 깊어진 매력을 발산했다.
타이틀곡 '원(One)'으로 컴백한 아스트로는 청량하고, 에너제틱한 무대로 한층 성숙한 무대를 선보였다.
우즈는 첫 번째 싱글 앨범 'SET(셋)'의 타이틀곡 'FEEL LIKE(필 라이크)'를 선곡한 매혹적인 무대를 펼쳤다.
김재환은 다크한 느낌의 타이틀곡 '찾지 않을게'로 컴백해 섬세하고 애절한 감정을 폭발시키며 감성적인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엔티엑스는 타이틀곡 'Kiss The World(키스 더 월드)'로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함께 무대를 압도했다.
루나솔라의 두 번째 싱글 앨범 ‘SOLAR : rise’의 타이틀곡 ‘DADADA’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EXIT’로 데뷔 후 1개월 만에 ‘학폭’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들고 돌아온 T1419는 강렬한 퍼포먼스 눈길을 사로잡았다. T1419는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자랑했다.
김세정은 타이틀곡 ‘Warning(Feat. lIlBOI)’ 무대를 통해 지쳐있는 현대인들에게 ‘쉬어가도 괜찮다’라는 메시지와 밝고 청량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조승연, 펜타곤, 퍼플키스, 루나솔라, 김세정, 온리원오브, 웬디, 우주소녀, 싸이퍼, 아스트로, 이진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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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