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인기 캐릭터 신상 코스튬이 공개됐다.
9일 한빛소프트 측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장수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봄을 맞아 특별한 신상 코스튬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바네사, 륭, 현자 샤론 등 인기 캐릭터 3종의 신상 코스튬을 업데이트했으며 오는 4월 22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번 코스튬은 봄맞이 콘셉트로 의상과 헤어에 적용된다. 바네사는 세이버를 사용하는 근접 딜러 캐릭터이고, 마권사인 륭은 전격팔찌를 사용하는 마법 딜러 캐릭터이며, 현자 샤론 또한 강력한 5대 원소의 힘을 다루는 마법 딜러형 캐릭터이다. 코스튬 착용을 통해 각 캐릭터의 이같은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
바네사의 '로맨틱 스프링 패키지', 륭의 '브리즈 비타 패키지', 현자 샤론의 '미스티 메도우 패키지' 등 패키지로 구매시에는 20% 할인을 적용한다.
또한, 각 패키지에는 의상 및 헤어 코스튬과 함께 아이템의 소켓 가공에 도움이 되는 ‘이벤트용 소켓 가공 안정제’ 15개가 포함돼 있다. 유저들은 아울러 캐릭터 3종 패키지가 모두 포함된 '봄 코스튬 토탈 패키지' 구매 시 '블루밍 데이지' 훈장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유저들께서 희소가치가 매우 높은 한정판 봄 코스튬을 획득해 더욱 멋지고 개성 넘치는 플레이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으로 IMC게임즈가 개발해 지난 2006년부터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있다.
캐릭터들이 성장하면 가문 레벨이 상승하고 전투에 도움이 되는 강력한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캐릭터마다 고유의 스킬과 능력치가 다르기 때문에 가문 내 보유한 캐릭터들을 어떤 조합으로 편성하는지에 따라 다양한 방식의 전투와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한빛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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