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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서울 LG 트윈스는 오는 10일과 11일 SSG 랜더스와의 잠실 홈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실시한다.
10일에는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차은우가 나선다. 차은우는 지난 2017년 아스트로 멤버 문빈과 함께 LG 트윈스 시구, 시타자로 나서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스트로는 지난 5일, 정규 2집 'All Yours'를 발매하고 완전체 활동을 시작했다.
11일에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복 문화 주간(4월 9일 ~ 18일)을 기념해 한복 홍보대사인 모모랜드의 주이와 혜빈이 한복 업체 혜온과 함께 개발한 한복을 입고 시구, 시타자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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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