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썸머코드’ 시즌2가 시작됐다.
7일 스카이엔터테인먼트는 여성향 모바일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썸머코드’의 시즌2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고 레벨이 60으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신규 수사 챕터 11, 12가 개방되어 이용자들이 그간의 스토리 전개에서 느꼈을 호기심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또한 기존 수사 챕터 1-10에는 색다른 이야기를 추가로 감상할 수 있는 사이드 스토리가 추가되었으며, 클리어 시 승급 재료, 다이아 키 조각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꿈꾸는 시간’은 총 24개의 스테이지로, 꿈속의 환영과 대립하며 추억을 지켜내는 과정에서 별개의 스토리를 감상하고, SSR 및 SR 등급 카드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남자주인공과의 호감도 레벨 제한 또한 25로 확장되고, 기존의 카드 성급 제한이 한 단계씩 상향되어 전화, 데이트 등 즐길 거리가 한층 더 풍성해졌다.
아울러 ‘길고양이’, ‘파자마’, ‘꽃다발’, ‘캔디팝’ 등 데이트 8종은 버블이 소모되지 않도록 변경되었으며, 보상으로 해당 데이트에 사용된 버블을 환급하고, 모든 이용자에게 다이아 2,000개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신규 유저 대상 가이드 미션 추가 ▲이벤트 스토리 다시 보기 ▲진행 중인 미션 표시 알람 ▲UI 변경 등 유저 편의성을 고려한 개편이 진행됐다.
한편, ‘썸머코드’는 3년 전 의문의 교통사고로 죽은 엄마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탐정 사무소에서 만난 4명의 남자 주인공들과 수사를 진행하며 전개되는 추리와 로맨스 스토리를 담아냈다.
‘고막남친’ 4인 성우진의 음성을 풀보이스로 지원해 달콤한 연애 감성은 물론, 예측할 수 없는 탄탄한 전개 속에서 추리의 희열을 느낄 수 있어 트위터 등에서 이용자들의 각광을 받았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스카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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