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하얏트, 권혁재 기자] 16일 오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발렌타인 2010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비오(20,넥슨)에게 박삼구 KPGA회장이 축하 포옹을 해주고 있다.
KPGA 한국프로골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슈퍼 루키' 김비오(20, 넥슨)가 대상과 덕춘상(최저타수상), 그리고 명출상(신인상)으로 3관왕을 차지했으며, 상금왕에는 투어 최장타인 김대현(22,하이트)에게 돌아갔다.
또한 인기 뮤지컬 '올슉업', '맘마미아'의 명곡과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를 선수들이 직접 부르는 특별 이벤트도 연출되었다.
권혁재 기자 press@xportsnews.com